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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는 7일 "형 잘 가. 이제 형을 보내야 될 때가 됐네. 우리 다음에 꼭 만나자 응? 그때도 우리 꼬옥 안고 있자. 덕분에 행복했어. 잘 먹고 잘 살아라. 많이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문빈을 향한 그리움이다. 산하는 문빈과 함께 아스트로 활동은 물론 2020년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하고 활동하는 등 각별한 사이를 이어왔다.
더불어 산하는 지난 4일 차은우와 함께 남한산성에서 시내를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한산성에는 문빈의 추모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문빈을 그리워 하는 아스트로 멤버들의 진심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故문빈은 지난 4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늘(7일) 오전 5시 30분부터 남한산성 국청사 한 공간에 새로운 추모 장소 '달의 공간'을 마련했다. 유가족과 상의 끝에 준비한 '달의 공간'은 장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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