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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이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 의혹을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미슐랭 1성급 프렌치 레스토랑 셰프와의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다만 히로스에 료코는 주간문춘에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같은 보도와 관련 히로스에 료코의 소속사 FLaMme은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히로스에 료코의 주간지 인터넷판 보도와 관련하여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개인적인 일에 관해서는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만, 이번 보도를 통해 본인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했다. 소란을 피워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003년 5세 연상의 모델과 결혼해 첫째 아들을 얻었으나, 5년 만인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6세 연상의 캔들아티스트와 결혼한 뒤 아들과 딸을 출산해 슬하에 자녀 셋을 두고 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일본의 톱스타인 히로스에 료코는 영화 '철도원', '비밀'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영화 '철도원' 스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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