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7000억' 쓰고 이렇게 못할 수가…美 언론 조롱 "'돈으로 살 수 있는 최악의 팀' 후속작 나올듯"

시간2023-06-11 05:34: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2022시즌이 종료된 후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의 '주인공'은 뉴욕 메츠였다. '억만장자'로 불리는 스티브 코헨 구단주를 앞세워 그야말로 '광폭행보'를 선보였다. 오프시즌를 지배했던 만큼 이는 정규시즌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참혹했다.

메츠의 스토브리그 행보는 그야말로 엄청났다. 뉴욕 메츠는 지난 4년간 '뒷문'을 든든하게 담당했던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와 5년 1억 200만 달러(약 1319억원)를 계약으로 오프시즌 전력 보강의 스타트를 끊더니 저스틴 벌랜더와 2년 8666만 달러(약 1121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맥스 슈어저-벌랜더로 이어지는 메이저리그 최강의 '원·투 펀치'를 구성하게 됐다.

메츠는 디아즈를 사수하고 벌랜더를 영입하는데 그치지 않았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 입성을 노린 센가 코다이를 5년 7500만 달러(약 970억원)에 영입했고, '집토끼' 브랜든 니모(8년 1억 6200만 달러), 제프 맥닐(4년 5000만 달러)도 지켜냈고, 호세 퀸타나(2년 2600만 달러), 데이비드 로버트슨(1년 1000만 달러), 아담 오타비노(2년 1450만 달러), 오마 나바에즈(2년 1500만 달러)도 품에 안았다.

메츠가 FA(자유계약선수) 시장 등을 통해 오프시즌 전력보강을 위해 사용한 금액만 약 7000억원에 달했고, 미국 '스포트랙'에 따르면 메츠의 페이롤은 3억 4547만 달러(약 4468억원)으로 메이저리그 톱(TOP)으로 올라섰다. 2위 뉴욕 양키스(2억 7974만 달러), 3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억 4740만 달러)와 격차는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로 치솟았다.

그동안 다른 구단들은 '사치세' 걱정에 몸집을 줄이기에 애써왔다. 지금도 그 노력에는 변함이 없다. 대표적으로 LA 다저스는 계속해서 페이롤 줄여 나가고 있다. 하지만 메츠의 행보는 다른 메이저리그 29개 구단들과 완전히 상반된 모습이었다. '사치세'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었다.

물론 메츠가 아무런 생각 없이 선수들을 끌어모은 것은 아니었다. 계약 기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2~3년 내로 몸집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는 구조로 선수 영입을 진행했다. 결국 천문학적인 돈으로 월드시리즈 '우승' 타이틀을 하겠다는 의도였던 것이다. 하지만 메츠의 올 시즌 성적은 참담하다.

메츠는 지난 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을 시작으로 7연패를 기록 중. 10일(이하 한국시각) 경기 종료 시점으로 30승 34패 승률 0.467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랭크돼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80으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26위, 팀 타율 또한 0.242로 20위에 불과하다. '돈으로 우승 사기' 프로젝트가 보기 좋게 실패의 길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0일 메츠의 부진이 실업자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매체는 "스티브 코헨이 어떠한 형태로든 움직이지 않고, 3억 5900만 달러(약 4643억원)의 투자가 썩어가는 것을 지켜볼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팀인 메츠가 추락하고 있는데, 이 팀은 궁극적으로 시즌을 망친 사람들의 일자리를 잃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디 애슬레틱'은 "메츠는 창단 61년 동안 3점을 앞서다가 3연패를 당한적이 없었다"며 "메츠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6월 7~9일)에서 불명예 기록을 달성했고, 특히 지난 9일 경기에서 10-13으로 패한 것은 가장 충격적이었다"고 비판했다. 메츠는 지난 9일 애틀란타전에서 5회 종료 시점까지 9-6로 앞서고 있었다. 연장전 승부 끝에 무릎을 꿇었다.

매체는 메츠가 겪고 있는 부진의 이유 중 한 가지 벅 쇼월터 감독을 원인으로 꼽았다. '디 애슬레틱'은 "쇼월터 감독은 다니엘 보갤백에게 너무 많은 타석 기회를 준 것부터,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고의4구로 내보내 않은 것 등 의심스러운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메츠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결국 슈어저-벌랜더의 '원·투 펀치'의 활약이 중요하다. '디 애슬레틱은 "메츠는 슈어저와 벌랜더가 실패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가 없다. 그리고 피트 알론소의 이탈이 길어지면 경기당 득점에서 메이저리그 20위를 계속 차지할 것"이라며 "1993년 뉴욕의 오랜 작가 존 하퍼와 밥 클라피쉬는 '돈으로 살 수 있는 최악의 팀(The Worst Team Money Could Buy)'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30년이 지난 지금 이들은 여전히 메츠에 대해 쓰고 있다. 곧 후속편이 나올 수 있다"고 조롱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탬파베이 레이스. 올해 페이롤은 7736만 달러(약 1000억원)에 불과하다. 메츠가 올해 영입한 벌랜더의 2년 계약 규모보다도 적다. '디 애슬레틱'의 지적대로 돈을 쓰고도 최악의 길을 걷고 있는 메츠다.=

[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 저스틴 벌랜더, 스티브 코헨 구단주, 벅 쇼월터 감독, 손목에 사구를 맞고 부상자 명단에 등록된 피트 알론소.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썸네일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