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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포트만은 이날 공원 벤치에 앉아 남편과 격렬하게 대화를 나눴다. 대화 도중엔 눈물을 닦기도 했다.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부부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그들은 헤어지지 않았고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벤은 나탈리가 그를 용서하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그녀와 그들의 가족을 사랑한다”고 말한 바 있다.
포트만 역시 아들 알레프(12)와 딸 아말리아(6)를 위해 참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공원에서의 감정 폭발로 이와같은 화해 무드에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된다.
또한 에티엔은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신념을 밝히고 있다. 2022년 11월, 그는 자신의 출연 영상에서 “민주주의는 부당한 정치적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이다”라고 주장했다.
작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생태적 봉기를 위하여’와 ‘우리의 집단적 무력감 극복하기’라는 제목의 책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에티엔은 환경에 관한 단편 영화를 여러 편 제작했다. 프랑스 베니티 페어에서 ‘2020년을 만든 50명의 프랑스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에티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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