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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틱톡 동영상을 통해 “풀 하우스 투어를 하지는 않겠지만, 잠깐 엿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카운터에 놓인 타원형 반투명 조명을 보여주며 "예쁜 조명이 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바에서 거실로 카메라를 이동했다. 거실에는 갈매기 모양의 나무 바닥이 깔려 있었고, 방 중앙에는 흰색 러그 위에 긴 흰색 직사각형 소파가 놓여 있었다.
제너는 상판이 투명한 흰색 피아노에 앉아 건반 몇 개를 치면서 "연주하는 법을 배우려고 하는 피아노"라고 전했다.
그는 "딸(스토미 웹스터)은 피아노를 치고 매주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는데, 이번 여름에 피아노 연주법을 배우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제너는 2020년에 침실 7개, 욕실 10개, 수영장이 있는 새로운 부동산을 3,650만 달러(약 472억원)에 매입했다.
한편 제너는 샬라메와 열애 중이다. 한 소식통은 지난 3일 US위클리에 “카일리와 티모시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둘 다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항상 서로를 볼 시간을 낼 수 없었기 때문에 주로 페이스타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소통하는 데 의존했다"고 전했다.
제너는 전 남친 트래피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딸 스토미(5)와 아들 아이어(15개월)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헤어졌다.
화장품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제너의 총 재산은 약 8,000억원에 달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가운데 41위에 올랐다.
한편 티모시는 조만간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밥 딜런의 전기영화 ‘어 컴플리트 언노운(A Complete Unknown)’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제목인 'A Complete Unknown'은 밥 딜런의 노래 ‘Like a Rolling Stone’ 의 후렴구에 등장하는 구절이다. 그는 직접 노래와 연주를 해야하기 때문에 영화를 위해 꾸준히 기타 레슨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에는 ‘듄2’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 코리아, 카일리 제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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