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김은중호 캡틴' 이승원(20)이 대회 7번째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 4년 전 대회에서 골든볼을 받은 이강인(22)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승원은 12일(한국 시각)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의 라 플라타 스티디움에서 펼쳐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이스라엘을 맞아 전반 21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배준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번 득점으로 3골 4도움을 마크했다. 이탈리아와 준결승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2019년 대회에서 2골 4도움으로 한국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한국은 이스라엘과 전반전에 1-1로 맞서 있다.
[이승원.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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