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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호중이 팬들과 떠난 크루즈 여행의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김호중은 최근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의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비하인드 촬영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을 위해 총 3곡을 준비했다며 "잘 안하는 곡을 들고 왔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김호중은 팬들과 함께 떠나는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에 대해 "준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앞으로는 정말 입 조심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시작은 미약하나 점점 창대 해졌다. '우리끼리 리조트에 가서 캠핑도 하고 기타 치고 놀아요'라고 했던 것이 크루즈까지 발전이 됐다"고 미소 지었다.
'선상의 아리아'는 지난 5일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하고 11일 부산으로 돌아온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 11만 4500톤의 규모에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진행됐다. 이번 김호중의 크루즈 여행은 추후 SBS F!L과 SBS M에서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호중은 "팬들과의 여행을 시시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인생에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바다 위에서 해보는 경험은 드물지 않냐. 그래서 배가 뜨게 됐다"라며 "하루하루 감사드린다. 한 번 뿐인 인생, 저와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김호중 외에 진성, 김용임, 송가인, 김희재, 정동원, 박서진, 황민우-황민호 형제 등의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는 '더 트롯 연예뉴스'는 12일 오후 7시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송되며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은 12일 2부, 19일 3부로 나누어 방송된다.
[사진 =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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