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12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난 8일 윤승아가 아들 젬마(태명)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무열 및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윤승아 또한 젬마의 발을 찍은 흑백 사진과 함께 "젬마를 만나 새로운 세상 그리고 더 큰 행복을 알게 됐다. 젬마야 만나서 반가워"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 2011년 말 교제를 시작해 2012년 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2015년 4월, 가족과 주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의 연을 맺은 윤승아와 김무열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윤승아는 젬마의 초음파 사진, 지인들에게 받은 축하 선물, 입덧 경험, 인생 최고 몸무게 달성과 부기로 인한 고민, 육아 용품 준비 등 임신 중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지난 5월에는 김무열과 반려견들과 함께 한 만삭화보를 통해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무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시즌2', 영화 '범죄도시4'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결혼 8년 만에 득남한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승아]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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