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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15일(한국시간) 2023-24시즌 리그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자 토트넘 팬들이 '낙담'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지난 시즌 토트넘은 시즌 8위로 추락했다. 다음 시즌 어떤 유럽대항전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토트넘의 추락이자 몰락이었다.
때문에 토트넘과 토트넘 팬들은 다음 시즌을 반전과 도약의 시즌으로 바라보고 있다. 어떤 해보다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의 데뷔 시즌이기도 하다.
그런데 토트넘 팬들은 다음 시즌 일정에 큰 문제점을 발견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 1라운드를 치른다. 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빅매치가 있기는 하지만 3라운드 본머스, 4라운드 번리, 5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까지 초반 대진은 순조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제는 시즌 막판이다. 순위 경쟁이 최고조로 달할 시기에 토트넘이 '최악의 대진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37라운드 번리, 38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경기를 치르면 시즌은 끝난다. 문제는 33라운드부터 36라운드까지 4경기 일정이다.
상대들이 정말 무시무시하다. 33라운드 뉴캐슬(원정), 3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홈), 35라운드 아스널(홈), 36라운드 리버풀(원정)이다. 이 4경기가 토트넘 팬들의 두려움을 유발했다.
토트넘 팬들의 반응을 영국의 '데일리 스타'가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다음 시즌 종반, 가장 힘든 대진표를 받았다고 믿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최악의 상황에 두려워하고 있다. 또 낙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팬들은 "우리는 얻어맞을 것이다", "우리는 끝났다", "내가 본 최악의 일정" 등으로 실망감을 표현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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