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전소민, 어려울 때 힘 돼"…양세찬과 삼각관계 결말은? [런닝맨]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런닝맨’ 전소민, 양세찬, 덱스의 삼각관계 결말이 베일 벗는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나는 솔로 지옥’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은 ‘예능 솔로’ 일번지를 찾아온 멤버들과 게스트 이세희, 한지은, 덱스가 예능 짝꿍을 찾는 ‘나는 솔로 지옥’ 레이스로 꾸며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 상에서 시청자들도 ‘양세찬, 전소민 둘이 잘 맞는다’, ‘전소민은 ’나는 솔로‘ 그 자체’, ‘덱스X석진 커플 응원하게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주에는 역대급 과몰입을 유발할 최종 선택이 펼쳐진다.

최종 선택을 남겨둔 10인의 예능 남녀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는데, 특히 전소민을 향한 양세찬과 덱스의 ‘사랑과 전쟁’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전소민에게 “기다린다, 예쁜아!”라며 맞춤 플러팅을 선보이며 ‘소민 바라기’ 면모를 보여줬고, 덱스 역시 “내가 어려울 때 힘이 됐던 사람...”이라며 본격적으로 삼각관계에 불씨를 지폈다. 전소민은 “나의 예능 왕자님을 찾았다!”라는 말을 남겨 삼각관계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른 멤버들도 “실제로 소개팅했다는 소문이 들린다”, “사랑 가지고 장난치지 말자!”라며 사랑과 예능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는데, 최종 선택에서는 역대급 반전이 이어졌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나는 솔로 지옥’, 그 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