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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롯데카드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환승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환승프로젝트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스마트폰·가전·카메라·오디오·골프용품 등 결제시 상품가 일부는 20~50개월 동안 나눠 내고, 남은 금액은 이용기간 종료 후 납부하는 서비스다. 중고상품 상태에 따라 이용기간 종료 후 남은 납부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차감해준다.
제품 반납을 위한 수거, 배송과 간편 반납 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납 신청은 디지로카앱에서 이용기간 종료 1~3개월 전부터 가능하다.
환승프로젝트 월 이용료를 매달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로카 환승카드도 선보인다. 월 캐시백 한도는 지난달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3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환승프로젝트에서 일상을 바꾸는 프리미엄 제품을 매월 저렴한 요금으로 구매하고 간편하게 바꿔 쓰는 새로운 경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롯데카드]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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