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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 영입을 앞둔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파바드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이 꾸준히 주목받았지만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재킹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수비수 에르난데스와 파바드가 계약 연장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파바드는 측면 수비수로 맹활약을 펼쳤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오른쪽 윙백으로 활약하며 우승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파바드는 2019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고 2022-23시즌에는 센터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파바드는 센터백으로 계속 활약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키커는 20일(한국시간) 파바드의 올 시즌 활약에 대해 '2022-23시즌 후반기에 파바드는 자신이 선호하는 센터백 포지션에서 더 자주 활약할 수 있었다. 여전히 집중력이 부족했지만 자질은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파바드는 파리생제르망(PSG) 등 다양한 클럽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파바드과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센터백으로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파바드의 주포지션이었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측면 수비수 워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역 시절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던 마테우스는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에 대한 대안이 없다. 미드필더 킴미히가 필립 람이 그랬던 것처럼 그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 수비수 에르난데스와 파바드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고 싶어 하고 김민재와 워커는 좋은 영입"이라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다음 시즌 수비진 공백이 우려되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19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의 영입 목표다. 아직 선수와의 합의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투헬 감독과 김민재는 교류가 있었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화상통화를 통해 김민재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파바드,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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