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 다이노스와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이 지역 내 사회공헌사업 발전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희망나눔 브릿지 사업’ 참여 협약을 맺었다.
NC는 21일 "희망나눔 브릿지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산회원구가 추진하고 있는 후원자 모집 사업이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NC는 "NC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디네이션)’의 일환으로 희망나눔 브릿지 사업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민·관이 힘을 모으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NC와 마산회원구청은 이번 시즌 지역 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 최대 1,000명을 창원NC파크에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마산회원구청의 희망나눔 브릿지 사업과 NC 다이노스의 D-NATION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같은 곳을 바라본다고 할 수 있다. NC는 야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NC는 "2022년부터 D-NATION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했다.
[NC, 희망나움 브릿지 사업 협약 체결.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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