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익령, 박해일·송새벽과 한솥밥…메이크스타 전속계약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전익령이 메이크스타에 새 둥지를 틀었다.

21일 메이크스타는 최근 전익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리며 "올 상반기 박해일 영입을 시작으로 송새벽, 조수민, 백현진 등 유수의 배우들과 함께 더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전익령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30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성난황소' '나쁜 녀석들:더 무비' '후아유' '남과 여',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마왕' '김과장' '보이스' '트레이서', 연극 '스피킹 인 텅스' 등 무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시티-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를 통해서는 KBS '연기대상' 단막극 부문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에는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드라마 '두뇌공조', '법쩐' 등에 출연했다.

한편 메이크스타에는 박해일, 송새벽, 백현진, 김정영, 안신우, 김강현, 황무영, 조수민 등이 속해있다.

[배우 전익령. 사진 = 메이크스타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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