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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폭염 대비 독거 어르신을 위한 착한 바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품과 휴대용 선풍기, 인견이불, 냉파스 등 생활용품을 담은 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신한금융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2억원 규모 여름나기 물품을 전국 2000여명 독거노인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키트 제작 행사에 앞서 신한금융 봉사단 이름을 ‘솔선수범’으로 새롭게 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아트월 제작 행사를 가졌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하며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중점 분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오늘 제작한 여름나기 키트가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건강하게 올여름을 보낼 수 있는 ‘착한 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신한금융그룹]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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