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현영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22일 노아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주로 예능 활동을 해왔던 현영이 배우 전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자로서 도약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현영은 활발한 예능 활동 속에서 연기 열정 또한 남달랐다. 드라마 '불량가족' '동안미녀' '폼나게 살거야', 영화 '청담보살' '조폭마누라3'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통해 인도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크랭크업한 독립 영화 '하루 또 하루'에서는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인생을 접으려는 남편을 현명하고 강단 있게 옆에서 지탱해 주는 아내 유리 역을 통해 진정성 있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누나의 꿈' '연애혁명' 등의 히트곡도 남겼다.
노아엔터테인먼트 권민철 대표는 "현영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노아엔터테인먼트에는 김홍파, 정아미, 윤태인, 김동우, 정인서, 김민솔, 최재선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노아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