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경기도와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 추진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하나은행이 경기도와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저축과 대출이 동시에 가능한 ‘청년 특화 금융상품’이다. 수시입출금식예금과 저금리 한도거래대출(마이너스통장)을 계좌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5세~34세 청년 중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는 사업 총괄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나은행은 사업 수행·관리를 담당한다.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은 “이번 청년 상생금융 지원으로 경기도 청년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하나은행]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