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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이달 경북콘텐츠코리아랩(경북CKL) 랩토커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경북CKL 소개와 이종수 진흥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랩토커 선서, 임명식, 푸드토크 네트워킹, 경북CKL 창작공간 투어 등 순서로 진행했다.
랩토커 9기는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활동한다. 경북 CKL의 다양한 창작·창업 지원정책과 경북 소재 문화자원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자체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한 ‘랩토커’는 경북CKL의 SNS기자단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경북의 콘텐츠 관련 소식과 문화자원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알려왔다. 동시에 ‘창작’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경북CKL의 브랜드를 홍보해왔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북CKL의 주요 수요층인 청년 창작자, 예비창업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과 문화자원을 적극 소개할 수 있길 바란다”며 “랩토커 9기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경북이 가진 콘텐츠 산업의 잠재력을 알리고 나아가 청년 창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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