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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에게 위기에 빠진다.
22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빈집 철거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철거가 끝난 최수종과 하희라, 가수 박군은 이장님 표 한상차림 먹방을 보여줬다. 이때 박군은 "박군이 좋아요, 수종이 형이 좋아요?"라며 즉석에서 인기투표를 진행,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최수종과 박군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생각지도 못한 주민의 선택으로 모두가 폭소했다는 전언.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은 가운데, 박군의 깜짝 공연도 펼쳐졌다. 앉아 있던 주민들을 일어나게 만드는 박군의 노래에 최수종도 흥 게이지를 끌어 올려 춤사위를 뽐냈다. 수라부부가 진안에 첫 방문한 날, 감격에 겨워 일기를 쓴 주민의 이야기도 전해졌다. 웃음 가득한 진안에서의 훈훈한 스토리가 감동을 안길 전망.
즐거웠던 일상도 잠시, 박상욱 교수는 최수종과 하희라를 긴급 호출했다. 박 교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끝을 흐렸고, "문제가 발견됐어요"라는 말로 두 사람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철거를 진행하던 중 공사를 중단해야 할 정도의 심각한 문제점이 발견됐을 뿐만 아니라, 수천만 원의 추가 금액이 발생할 위기에 놓였다.
과연 수라부부가 심각한 상황에 놓인 이 집을 무사히 리모델링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세컨 하우스2' 최수종, 하희라, 박군. 사진 = KBS 2TV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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