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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주얼리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0)과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9)의 애정전선이 주목받고 있다.
US위클리는 29일(현지시간) “이네스 드 라몬이 브래드 피트를 정말 좋아한다”면서 “B 이니셜이 새겨진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부터 드 라몬을 부사장으로 고용한 아니타 코 주얼리는 웹사이트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이니셜 목걸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한 내부자는 드 라몬과 피트가 2022년 11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지 7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강건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푸케에서 열린 디너 파티를 비롯해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소식통은 "브래드가 여러 면에서 자신을 보완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뿐만 아니라, 둘 다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삶을 최대한으로 즐기고 있다. 그들은 확실히 사랑에 빠졌고 브래드의 친구들은 그가 그녀와 함께 얼마나 행복한지보고 기뻐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둘은 거의 30살에 가까운 나이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피트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제니퍼 애니스톤(54)과,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안젤리나 졸리(48)와 결혼했다. 피트와 졸리는 매덕스(21), 팍스(19), 자하라(18), 샤일로(17세),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4)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공동 양육권을 놓고 소송을 벌이고 있다.
드 라몬은 결혼 3년 만에 배우 폴 웨슬리(40)와 헤어진 후 피트와 인연을 맺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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