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45번의 저주' 어쩜 이렇게 똑같을 수 있을까, 성적과 등번호까지...KIA '실패한 데칼코마니 외인 농사'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7-05 07:46: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분명히 어디서 본거 같은데...

KIA 타이거즈는 4일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를 웨이버 공시하며 결별했다. 메디나는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 동안 선발 경험을 쌓은 선수로 많은 기대를 모이고 영입한 외국인 투수다.

하지만 메디나는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김종국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했고 최근 자신감 마저 잃은 모습이었다. 2군에서 조정기를 거쳤지만, 별 소용이 없었고 결국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KIA는 방출이라는 칼을 꺼내 들었다.

그런데 메디나의 방출 소식은 데칼코마니처럼 어딘선가 본 거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 지난해 KIA 외국인 투수 로니 윌리엄스와 모든 스토리가 비슷하다.

일단 두 선수는 45번 같은 백넘버를 달았다. 그리고 우완 정통파 파이어볼러로 시속 150km를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다. 그리고 피치 디자인이 매우 흡사하다. 두 선수 모두 빠른 구종의 공은 좋지만, 느린 구종이 없어 타자와 승부에 애를 먹었다. 패스트볼과 빠른 체인지업, 그리고 슬라이더를 던졌다. 로니는 간혹 커브를 던지긴 했지만, 구사율(9.8%)이 높지는 않았다.

결국 속도의 차이가 없는 빠른 구종으로만 타자를 상대하려니 타이밍 싸움에서 항상 밀렸다. 타자와의 승부가 어려우니 피해 가는 승부로 볼넷을 남발했고 주자를 모은 상태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맞고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이렇게 타자와 승부하는 방법이나 결과가 닮아도 너무 닮은 두 투수였다.

KBO리그 기록을 살펴봐도 마치 짠 것처럼 비슷하다. 2022년 로니는 10경기 44.1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5.89 32탈삼진 28볼넷 WHIP(이닝당 출루 허용율) 1.69 WAR(승리기여도) -0.78이었다. 그리고 2023년 메디나는 12경기 58이닝 2승 6패 평균자책점 6.05 36탈삼진 29볼넷 WHIP(이닝당 출루 허용율) 1.60 WAR(승리기여도) -0.67이었다.

플러스 WAR도 모자랄 판에 메디나와 로디는 KIA에 부담이 되는 마이너스 WAR 외국인 투수였다. 고쳐 쓸 수 있으면 고쳐 쓰겠지만 고쳐지지 않는 투수들이었다.

그런데 KIA는 왜 같은 실수를 반복했을까. 지난해 로니로 실패를 맛봤는데 왜 올 시즌도 로니와 비슷한 유형의 메디나를 선택했을까. 결국 메디나는 지난해 뛰었던 로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실패한 외국인 투수였다. 실패 속에 교훈을 얻지 못한 KIA는 어느덧 리그 순위 9위까지 떨어졌다.

KIA는 하루빨리 대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해 올스타브레이크 전에 중위권 싸움에 합류하려 한다.

[비슷한 점이 많은 2022년 로니와 2023년 메디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