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뷰티스킨은 중국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콰이쇼우’에서 닥터원진 마스크팩 제품이 30분 만에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브는 왕홍(인플루언서) 스따퍄오량이 지난 9일 주관했다. 4000만 여명 팔로워를 가진 스따퍄오량은 제품을 실제 사용한 뒤 만족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준비된 수량은 560만 장으로 1초당 3000장씩 팔려나간 셈이다. 매출액은 한화 23억원에 이른다.
뷰티스킨은 닥터원진, 원진이펙트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제조‧유통‧브랜드 역량을 고루 갖춘 코스메틱기업으로 이달 24일 코스닥 상장을 예고했다.
김종수 뷰티스킨 대표이사는 “중국 메가급 왕홍과 라이브 기획을 마쳤으며, 틱톡, T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며 “뷰티스킨은 지난 2020년 원진이펙트, 닥터원진 브랜드를 인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을 딛고 리오프닝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뷰티스킨]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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