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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이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신인 남자 그룹의 데뷔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등 막바지 준비중이다. 곧 구체적인 데뷔 일정을 공개할 것"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보이그룹이 나오는 것은 NCT 이후 약 7년 만이다. 새 그룹에는 NCT 출신 성찬, 쇼타로와 프리데뷔팀인 SM루키즈의 은석, 승한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네 멤버는 지난해 SM타운 콘서트에서 '아웃트로: 드림 루틴'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루키즈 승한, 은석을 공개하며 "2003년생인 승한은 출중한 춤과 보컬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2001년생 은석은 훤칠한 키와 비주얼이 매력적인 신예"라고 소개했다.
성찬과 쇼타로는 2020년 NCT에 합류한 멤버들로, 팀을 떠나 신인 그룹에서 재데뷔하게 됐다. 쇼타로는 "NCT 활동을 하면서 배운 소중한 경험들이 앞으로 활동함에 있어 여러분들께 자랑스럽고 부끄럽지 않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 지금보다 더욱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성찬, 쇼타로.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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