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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KKKKKKKK+165km 2회' 日 괴물이 '또'…구단 역대 2번째 역사 썼다

시간2023-07-13 05:18: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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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치바롯데 마린스 사사키 로키가 '괴물'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투구를 선보이며 구단 역대 두 번째 위업을 달성했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새역사를 쓰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사사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3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투구수 104구, 3피안타 무사사구 14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7승째를 수확했다.

사사키는 지난 5월 5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이 끝난 뒤 오른손 중지의 '물집'으로 인해 22일의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약 3~4회의 등판 기회를 날리게 됐다. 이로 인해 퍼시픽리그 투수 지표를 싹쓸이 하던 사사키는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하게 되면서 모든 지표의 랭킹에서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사사키에게 22일의 공백은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사사키는 지난 5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맞대결에서 8이닝 동안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게 되면서 시즌 6승(2패)째를 손에 넣었고,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를 포함한 모든 투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100탈삼진의 고지를 밟음과 동시에 평균자책점도 1.50으로 리그 1위에 올라섰다. 그리고 다시 한번 괴물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사사키는 이날 오릭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무려 1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1실점으로 역투했고, 평균자책점을 1.50에서 1.48로 끌어내렸다. 이어 14개의 삼진을 추가하면서 시즌 121탈삼진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다승 부문 또한 퍼시픽리그 공동 2위(7승)까지 올라섰다. 승리만 더 쌓아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를 제친다면, 투수 '트리플크라운'으로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 1위를 자치하게 된다.

실점은 있었지만, 시종일관 오릭스 타선을 압도했던 사사키다. 실점은 1회였다. 사사키는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쿠레바야시 코타로에게 첫 안타를 내주더니 후속타자 레안드로 세데뇨에게 던진 실투,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리는 145km 포크볼을 공략당해 1타점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헌납했다.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이후 투구는 달랐다.

사사키는 2-1로 역전에 성공한 2회초 스기모토 유타로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나머지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괴물' 같은 투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1~2회 총 3개의 안타를 모두 내준 사사키는 3회 오릭스의 상위 타선을 삼자범퇴로 묶어내더니, 4회 다시 한번 아웃카운트 세 개를 모두 삼진으로 뽑아냈다. 특히 4회 톤구 유마를 상대로는 자신의 최고 구속인 165km를 찍기도 했다.

'압권'의 투구는 게속됐다. 사사키는 5회 선두타자 노구치 토모야에게는 초구부터 5구까지 모두 포크볼만 던져 삼진을 뽑아내는 등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6회에도 오릭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탈삼진이 많았던 만큼 투구수도 적지 않았으나 사사키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무결점의 투구를 펼친 후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고 8회 수비에서 교체됐다.

이날 사사키는 개인 최고 구속인 165km를 두 차례 마크, 14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올해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가 끝난 뒤 사사키는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타선이 5점을 뽑아줬기 때문에 내 페이스대로 던졌다.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14탈삼진을 뽑아낸 것에 대해서는 "타네이치 아츠키(101탈삼진, 퍼시픽리그 2위) 선배가 쫓아오고 있어서 초조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사사키는 이날 구단 역대 두 번째 기록까지 작성했다. 일본 '주니치 스포츠'와 '데일리 스포츠'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사사키는 올해 8번의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를 펼치며 1995년 이라부 히데키(총 12회)에 이어 구단 역대 두 번째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아직 전반기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지금의 흐름이라면 이라부의 기록도 순조롭게 넘어설 전망이다. '괴물'이 아닐 수 없다.

[치바롯데 마린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시절의 사사키 로키. 사진 = 치바롯데 마린스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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