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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심형탁이 아내인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의 미모를 과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제주도로 웨딩 사진 촬영을 하러 간 심형탁, 사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야의 웨딩 메이크업을 지켜보던 심형탁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사야가 좋은 것 중 하나가 얼굴에... 손을 하나도 안 댔다"고 알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진짜로?! 자연미인이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심형탁은 "그렇다. 완전"이라고 답하며 뿌듯해 했다.
심형탁은 이어 "오늘 딱 스타일이 이온 음료 모델 스타일이다"라고 감탄했고, 이승철 또한 "만화 캐릭터 같다. 만찢녀"라고 감탄했다.
한편, 심형탁과 사야는 오는 8월 한국에서도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다.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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