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SK E&S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금융자문·주선과 투자 역할을, SK E&S는 사업 발굴·운영·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5월 SK E&S와 협업해 RE100 펀드를 포함해 총 1조9000억원 규모 신재생에너지 펀드 금융주선을 완료한 바 있다. 이밖에도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금융 전 영역을 대상으로 투자를 추진 중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SK E&S와 함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육·해상 풍력,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녹색금융 시장을 함께 이끌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 IBK기업은행]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