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나눔 올스타가 15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를 상대로 8-4로 승리했다.
채은성은 기자단 투표 61표 중 56표를 받으며 올스타전 MVP에 선정됐다.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2위는 5표를 받은 소크라테스다. 이로써 전날(14일) 홈런레이스 우승에 이어 MVP까지 받으며 완벽한 올스타전을 보냈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김민석이 차지했다. 김민석은 3회초 첫 타석에 나올 때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춤을 춘 뒤 타석에 들어섰다. 기자단 투표 24표 중 12표를 받으며 상금 300만 원을 탔다.
우수타자상은 소크라테스가 받았다. 소크라테스는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우수투수상은 박영현이 받았다. 박영현은 8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공 6개로 삭제했다. 우수수비상은 안치홍의 품으로 갔다. 세 선수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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