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비밀 사내 연애를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최선민)에서는 구원과 천사랑의 짜릿한 비밀 사내연애가 그려졌다.
이날 구원과 천사랑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첫 출근에 나섰다. 비밀 사내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노상식(안세하)과 함께 탄 엘리베이터에서 몰래 옷깃을 잡아당기며 장난을 쳤다.
뒤를 돌아본 노상식은 구원을 보며 "뭐지. 이 행복해죽겠다는 얼굴은"이라며 의심을 표했다. 구원이 "잘못봤다"며 변명하자 노상식은 "아닌데 잘 봤다. 분명 뭐가 있다. 그렇지, 사랑씨?"라며 물었다.
그러나 천사랑은 "난 잘 모르겠다"고 발뺌했다. 결국 노상식은 "참 뭘까. 이상하다"며 다시 앞을 쳐다봤다. 그리고 그 순간, 구원은 슬며시 천사랑의 손을 잡았다.
[사진 = 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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