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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 복귀 때 선발이 6명이라면"…시작된 日 458억 투수의 부진, 이탈 1순위? 입지 '흔들'

시간2023-07-18 08:47: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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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2021시즌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일까. '3600만 달러(약 458억)의 사나이' 기쿠치 유세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5이닝도 채 버티지 못했다. 류현진이 복귀하게 될 경우 선발진에서 이탈하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졌다.

기쿠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투구수 89구, 2피안타 5사사구(3볼넷 2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기쿠치는 '올스타'로 선정됐던 지난 2021시즌 전반기 16번 선발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3.48로 좋은 페이스를 보였다. 하지만 올스타 이후 13번의 등판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5.98로 크게 부진한 끝에 결국 7승 9패 평균자책점 4.41로 시즌을 마쳤다.

올 시즌도 2021시즌과 비슷한 흐름. 기쿠치의 출발은 분명 좋았다. 지난해까지 '제구' 문제로 크게 고전했던 기쿠치는 시범경기 7경기(6선발)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0.87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고, 지난 4월 5번의 등판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활약했다.

5월에는 성적이 조금 하락했으나, 2승 2패 평균자책점 5.83으로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고, 6월에는 승리 운이 따르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5번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지난 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4⅓이닝 5실점,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5이닝 4실점(4자책)으로 고전했고, 후반기 시작도 썩 좋지 못했다.

기록만 본다면 이날 등판은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과정은 최악에 가까웠다. 기쿠치는 1회 2개의 아웃카운트를 빠르게 쌓으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끊는 듯했다. 하지만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더니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여기서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기쿠치는 2루 주자의 발을 묶기 위해 견제구를 뿌렸는데, 송구는 2루수가 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향했다. 2루 주자였던 구리엘 주니어는 기쿠치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3루 베이스를 밟은 뒤 홈까지 질주했다. 기쿠치는 결과적으로 타석에 있던 에반 롱고리아를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으나, 요행이 결국 실점이 되는 자충수가 됐다.

2회에도 발빠르게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아낸 뒤 실점이 발생했다. 기쿠치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닉 아메드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도루를 허용해 2사 3루 위기에 몰렸다. 기쿠치는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고, 제이크 맥카시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한 뒤 기쿠치는 다시 자멸했다.

기쿠치는 1, 3루 위기에서 케텔 마르테와 승부하던 중 포수 대니 젠슨이 막아내기 힘든 공을 뿌렸고, 이는 폭투로 이어졌다. 이때 기쿠치는 홈으로 질주하는 주자를 막아내기 위해 베이스 커버를 들어갔으나, 젠슨의 송구를 잡아내지 못하면서 실점으로 이어졌다. 계속해서 안정을 찾지 못한 기쿠치는 마르테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에야 엠마누엘 리베라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힘겹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1~2회 연속으로 실점한 이후 기쿠치는 3회 병살타를 곁들이며 첫 무실점을 마크, 4회에는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2-2로 맞선 5회초 다시 한번 2사 이후 리베라에게 볼넷을 내주게 됐고, 결국 토론토 벤치는 기다려주지 않았다. 기쿠치는 벤치가 움직이는 것을 본 뒤 하늘을 쳐다보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토론토는 현재 케빈 가우스먼을 시작으로 호세 베리오스, 크리스 배싯, 알렉 마노아, 기쿠치까지 5인 선발진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만간 선발진에 변화가 생길 전망. 토미존 수술의 재활을 마친 류현진의 복귀가 임박한 까닭이다. 류현진이 복귀하게 될 경우 누군가는 선발진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은 루키리그와 싱글A, 트리플A까지 총 세 번의 재활 등판을 마쳤다. 특히 지난 1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A를 상대로는 5이닝 동안 5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역투하며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다. 남은 재활 등판은 많아야 두 경기, 짧으면 한 경기만 더 소화하면 빅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면 토론토 선발진에서 이탈이 유력한 선수는 최근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기쿠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마노아는 후반기 첫 등판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에이스' 가우스먼이 전날(16일) 옆구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악재를 맞았지만, 부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아 보인다.

'MLB.com'의 토론토 담당 키건 메더슨은 SNS를 통해 이날 기쿠치의 투구 내용을 짚으며 "기쿠치에게는 흥미로운 몇 주가 다가왔다. 만약 류현진이 복귀했을 때 건강한 선발이 6명이라…"이라며 류현진이 합류하게 될 경우 기쿠치가 빠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기쿠치가 강판되는 과정에서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기쿠치 유세이. 사진 = 버팔로 바이슨스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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