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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임시완이 수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임시완이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크다는 사실을 접하고, 촬영 중 급히 기부에 동참했다.
임시완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임시완은 2022년 호우 피해를 비롯해 올해 초 발행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준 배우 임시완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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