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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니폼 입고 대구 처음 내려왔는데…잠 못 잤다” 이승엽 9연승 솔직고백, 그땐 그랬지

시간2023-07-20 00:34:4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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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유니폼을 입고 대구에 처음 내려왔는데…2~3차전을 다 잃었다. 그땐, 잠을 좀 못 잤다.”

두산 이승엽 감독이 전반기 막판 9연승을 이끌면서 팀을 3위에 올려놓는 수완을 발휘했다. 그렇게 터지지 않던 타선이 효율적으로 생산력을 발휘했다. 마운드에선 브랜든 와델의 재영입과 함께 선발과 불펜이 전반적으로 탄력이 붙었다.

그러나 두산도 중~하위권에서 고전하던 시기가 있었다. 5할을 지키지 못하는 나날도 적지 않았다. 실책 퍼레이드로 크게 진 날도 있었다. 분명한 건 이승엽 감독이 코치 경험도 없는 신임 사령탑 답지 않게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초지일관 선수들을 믿고 코칭스태프의 의견에 귀 기울인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 19일 구단 유튜브 채널 베어스TV를 통해 전반기를 돌아봤다. 이 감독은 “전반기 마무리가 좋았지만, 시즌 초반에는 너무 힘들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경기하면서 9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두산 사령탑 신분으로 친정 대구를 처음으로 방문한 4월25~27일 3연전을 잊을 수 없다. 이 감독이 떠올린 전반기 가장 아쉬웠던 순간이다. 그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대구에 처음 내려왔다. 삼성과의 첫 경기가 비로 취소됐고, 2~3차전을 다 잃었다. 그때는 잠을 좀 못 잤다”라고 했다.

친정이라서,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불세출의 슈퍼스타로 성장한 대구에서 여전히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던 게 아니다. 그저 두산 사령탑으로서 연이틀 1점차 패배(4월26일 0-1, 4월27일 6-7)가 아쉬웠다. 결국 첫 대구 원정을 2패로 마쳤다.

당시 삼성과의 첫 3연전 직전까지 11승7패1무였다. 루징시리즈는 이미 한 차례 경험했지만, 1승도 못 건지고 루징시리즈를 당한 건 처음이었다. 이 감독은 “매 경기 이기고 싶지만, 1점차 승부는 항상 이기고 싶기 때문에 그랬다”라고 했다.

더구나 두산은 삼성에 연이틀 1점차로 진 뒤 4월28~29일 인천 SSG전마저 잇따라 내주면서 시즌 첫 4연패에 빠졌다. 승패마진이 0이 된 순간이었다. 이 감독은 “SSG와의 금~토요일 경기마저 패하다 보니 4연패까지 당했다. 그때는 진짜 힘들었다”라고 했다.

6월18일 잠실 LG전서 3-15로 패배한 뒤 이승엽 감독의 미팅이 있었다. 당시 하위권으로 처질 위기였고, 실제로 6월20~22일 SSG와의 홈 3연전마저 모두 내줬다. 확실히 투타에서 힘이 달려 보였다. 그러나 키움과의 주말 원정 3연전을 2승1패로 마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승엽 감독은 “6월18일 LG전은 정말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그런 모습이 지속되고, 변화가 없다면, 거기서 더 처지면 올 시즌을 내줘야 한다는 암울한 생각도 했다. 변화가 필요하다 싶었다. 당연히 책임은 감독이 지는 것인데, 선수들이 싸움닭이 되길 바랐다. 이후 선수들이 경기를 잘 풀었다”라고 했다.

두산의 전반기 막판 9연승은 전력의 짜임새를 나름대로 과시한 것 외에도, 이 감독이 초보 티를 어느 정도 벗고 대내외에 역량을 증명했다는 의미도 있다. 이 감독은 그저 “달라진 건 없다. 그저 선수들이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기다렸다.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지켜보는 입장이니 굉장히 힘들었다. 당연히 화도 나고 감정 표출도 하고 싶었지만, ‘나 혼자 좀 더 힘들자, 조금 더 기다리자’는 마음이었다. 선수들이 마지막에 보답해줬다”라고 했다.

어느덧 굵직한 기록 경신이 눈 앞이다. 두산이 22일 KIA와의 후반기 개막전마저 이기면 10연승을 달린다. 역대 두산 사령탑 데뷔 첫 시즌 최다연승 신기록을 세운다. 아울러 2000년, 2018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구단 최다연승 타이기록이 된다. 국내 사령탑 데뷔 시즌 최다연승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두산 이승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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