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이 쉽게 집중호우 피해복구 기부에 참여하도록 ‘우리 원 클릭 기부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원 클릭 기부함은 우리은행 고객이 우리원뱅킹·인터넷뱅킹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서비스다. 집중호우 피해복구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4일까지 우리원뱅킹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작년 1월 해당 서비스를 신설해 동해안 대형 산불, 호우 피해, 튀르키예 지진 등 재난재해 발생 때마다 기부금을 모금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왔다.
또한 우리은행 임직원도 자발적인 급여 공제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인 ‘우리사랑기금’을 기부해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병규 우리은행 행장은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 우리은행]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