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첫 번째 유닛 셔누X형원이 몽환적인 판타지 서사를 예고했다.
셔누X형원은 지난 21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의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셔누X형원은 타인의 시선으로 인해 나눠진 '나'의 모습으로 서사를 이끈다. 서로의 모습이 뒤바뀌는 장면을 선보이며 몽환적인 무드를 선사했다. 계속해서 두 사람의 시선이 교차하는 가운데, 말미에는 셔누가 형원의 두 눈과 입을 가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은 내 본연의 모습과 상대방이 원하는 나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형원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셔누 또한 안무팀 프리마인드와 함께 직접 퍼포먼스에 참여해 메인 댄서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셔누X형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셔누X형원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 티저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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