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가랑이 터진 바지 입고 쩍벌…"개방감 제대로 느꼈다" 폭소 [태계일주2]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덱스가 찢어진 바지에 폭소했다.

2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인도 암리차르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은 택시 교통사고 후 사온 망고를 숙소에서 맛있게 먹었다.

그러다 갑자기 덱스가 고개를 숙이다 "이거 뭐야"라며 소리치며 웃었다. 바짓가랑이가 완전히 찢어진 것을 발견한 것. "깜짝 놀랐다"는 덱스에게 기안84는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냐"고 물었다.

와가보더에서 돌아오던 길 택시 안에서 덱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때부터 바지가 조금 터져있었다. 그런 다음 망고를 먹고 다리를 쩍 벌리다 제대로 터져버린 것. 이를 본 이승훈은 "시원하겠네"라고 했고, 덱스는 "개방감 제대로 느꼈다"면서 "참말로 재밌다 재밌어"라고 웃어넘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