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동욱(41)이 '살림왕' 면모를 보였다.
25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이동욱이 출연했다.
이동욱은 개그우먼 장도연(38)과 일상 대화를 나누던 중 '집안일' 이야기를 꺼냈다.
"운동복이나 수건 같은 젖은 빨래를 할 땐 식초를 조금 넣는다"고 한 이동욱은 "땀이나 물을 흡수해야하는 빨래를 할 땐 섬유 유연제 안 쓴다"며 "빨래는 무조건 많이 헹구고 잘 말리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흰옷, 검은 옷, 속옷, 수건, 운동복 따로 빤다. 날 잡고 빨래만 하면 하루종일 한다"라고도 말했다.
이동욱은 또 "만약 결혼해도 다 제가 할 거다. 제가 해온 방식이 있다"며 "개인적인 생각인데 원래 집안일은 남자가 많이 하는 게 맞다. 힘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꺼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테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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