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와 BC카드가 서울특별시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3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BC카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서울특별시 25개 상권 5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캐시백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신한플레이 내 ‘마이샵’에서 쿠폰을 다운로드받고 해당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8월 1일 시작한다.
BC카드도 모바일 앱 ‘페이북’ 마이태그를 활용해 서울 구로구, 노원구, 용산구 등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오는 8월 1일부터 마이태그 후 구로구, 노원구, 용산구 일대 해당 상권에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이상 결제시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로컬브랜드 상권을 경험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신한카드]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