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오는 9월 전격 데뷔한다.
31일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에 대해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 각자의 개성과 강점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이뤄가는 '리얼타임 오디세이(성장사)'를 기반으로 가요계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라이즈는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통해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로서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룹명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라이즈는 오는 8월 1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모든 멤버를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aespa) 이후 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그룹이자, NCT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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