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 9th 이노션×현대차증권×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차 협업제안서 검토(1차), 2차 대기업 스타트업 1:1 밋업을 거쳐 최종 이노션·현대차증권과 협업할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모빌리티 광고매체 △광고효과 측정 솔루션 △데이터 분석 솔루션 △위치기반 솔루션 △모빌리티 관련 자유 제안이다.
이노션과 현대차증권은 사업 시너지 및 투자 타당성 관점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협업 기업으로 선발한 스타트업은 이노션과 사업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후 현대차증권과 연계하여 후속 투자 진행도 검토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유관 사업 부서 기술·솔루션 적용 연계 추천 및 실증사업 진행 시 최대 2000만원 지원 △제안 내용 실행 타당성·적합성 검토 완료 즉시 협업 계약, 실무 착수 및 현대차증권 후속 투자 진행 검토 △협업 시 신청·심사 이후 AWS 크레디트 제공, △사업화 진행 시 홍보 부서 연계 기사 배포 등 PR 홍보, 사내 채널 활용 마케팅(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지원, △현대차증권 투자 진행 시 쿼타북 인베스터 레퍼럴 플랜 평생 무료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올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의 9번째 파트너사인 이노션과 현대차증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파트너와의 협업 진행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밋엄은 모빌리티 분야의 역량 있는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동반성장은 물론이고,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전반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천 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