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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형따라 마야로' 첫 방송부터 대활약을 펼치며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멕시코 산 끄리스또발 데 라스 까싸스에 도착한 배우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연은 비행기 안에서도 열심히 스페인어를 공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숙소로 향하던 중 차승원과 김성균이 톨게이트 비용 결제에 난항을 겪자 서슴없이 스페인어로 "꾸안또 꿰스따?(얼마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위기의 마야즈는 무사히 톨게이트를 통과했고, 차승원과 김성균은 안도보다 먼저 "이야~ 대박이야", "아주 요~긴하게 쓰겠어(?). 우리 주연이", "오 주연이 한 건 했어", "나는 거의... 뇌정지 왔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총 25시간 만에 숙소에 도착한 차승원은 주연에게 기꺼이 1인실을 내줬다. 이에 주연은 "저는 연습생 생활과 숙소 생활에 단련되어있다"며 정중히 거절 했으나, 차승원은 "우리 둘은 자주 접했던 인물이기 때문에 네가 1인실 써"라고 설명한 후 "주연이가 독방을 써야 우리 둘이 주연이를 좀 씹지(?)"라고 주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너스레까지 떨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주연은 또 카페에서도 스페인어로 술술 커피를 주문했고, 김성균은 든든함에 그의 어깨를 또닥였다. 뿐만 아니라 주연은 한식 밥상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찾은 현지 전통시장에서도 차승원이 필요한 것을 한국어로 말하면 자신이 바로 스페인어로 주문하는 등 스페인어를 3일 단기속성으로 공부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막힘없이 소통하는 '언어 천재' 면모를 보였고, 차승원은 그런 주연을 믿고 폭풍 쇼핑을 즐겼다.
이어 숙소에 도착한 차승원은 "우리 주연이가 너무 고생했어",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 잘해 주연이. 진짜 잘해"라고 전통시장에서 통역, 흥정, 계산, 짐 들기 등 맹활약을 펼친 주연을 폭풍 칭찬했다.
이와 더불어 주연은 내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나이 차이가 큰 연예계 대 선배 차승원과 김성균을 예의 바르되 허물없이 대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 이는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이에 주연의 추후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예능 원석' 주연의 발견이 반갑다.
한편, 주연이 속한 더보이즈는 오는 7일 '트릴로지(Trilogy. 3부작)' 형태로 만든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파트1 '8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August)'를 발매. 타이틀곡 '립글로즈(LIP GLOSS)'로 대대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배우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에서 마야의 비밀을 풀 아홉 개의 열쇠를 찾아나가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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