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29살 연하 보석 사업가 “동거 시작, 매우 흥분돼”[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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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9)와 보석 사업가 이네스 드 라몬(30)이 곧 동거를 시작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놨다.

한 소식통은 5일(현지시간) 더 메신저와 인터뷰에서 “피트와 드 라몬의 관계는 완벽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피트는 현재 포뮬러 원 레이싱 영화를 영국에서 촬영중인데, 할리우드 배우 파업으로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그는 현재 유럽 등지에서 드 라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한 내부자는 “피트는 프랑스에 있는 그의 집에서 여자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함께 유럽을 여행하고 있다. 둘의 관계는 여전히 돈독하며, 브래드는 이네스를 정말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래드에게는 매끄럽고 쉬운 관계였으며, 이네스는 브래드가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면서 “브래드는 여름이 지나면 이네스가 LA 로스 펠리스의 새 집으로 이사하기를 원한다. 그는 제안을 했고 이네스도 이사할 생각에 흥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들은 2022년 11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지 9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달콤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푸케에서 열린 디너 파티를 비롯해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특히 최근 드 라몬은 피트의 이니셜 ‘B’가 새겨진 목거리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소식통은 "브래드가 여러 면에서 자신을 보완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트는 전처 안젤리나 졸리(48)와 공동 양육권을 놓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유명 보석 브랜드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드 라몬은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의 배우 폴 웨슬리(41)와 이혼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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