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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 대응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YTN은 강다니엘이 이날 서울경찰정에 100억 원대 사문서 위조, 20억 원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업무상 횡령 및 배임죄, 20억 여원 상당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형법상 사용 사기죄 등의 혐의로 커넥트 대주주 A씨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강다니엘 측은 A씨가 대주주라는 지위를 이용해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명의를 도용해 법인 인감도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40억 원대의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2017년 프로젝트성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에너제틱', '활활', '뷰티풀'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9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지난 2019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강다니엘은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전세계 팬들을 만났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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