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차주영,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거 아니었어?
차주영, 장난기 가득 촬영 현장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차주영이 영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차주영은 자신의 SNS에 "로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주영은 골프장에서 겉옷을 이불 삼아 우산으로 햇빛을 가리고 바닥에 드러누워 있다. 또 잠을 자는 듯이 눈도 감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차주영을 본 최시원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다가와 차주영을 깨우는 듯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차주영은 아메리카노만 마실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믹스커피를 손에 들고 타고 있다. 이어 영화 '로비'의 출연진들과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특히 박해수와 어깨동무를 하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난꾸러기네", "믹스커피를 마시다니", "아메리카노만 마실 줄 알았네",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는 거야", "귀엽다", "최시원이랑 케미가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주영이 출연하고 하정우가 감독을 맡은 영화 '로비'는 김의성, 박병은, 박해수, 강말금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비'는 블랙코미디 영화로 연구밖에 모르는 스타트업 대표 하정우가 라이벌 회사 박병은에게 기술까지 다 뺏기고, 4조 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로비팀을 이뤄 로비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지난 2일에 개봉을 했고 누적 관객 수 24만 명으로 현재 영화 순위는 4위이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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