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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삼성화재가 ‘2023 마케팅 해커톤’ 참가자를 대학생(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 합성어로,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특정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이 하루 간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며 창의·혁신·협동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계획됐다. ‘우리가 좋아하는 삼성화재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우리가 함께하는 마케팅 캠페인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보험상품이라는 3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케팅에 관심 있는 20대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3~4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삼성화재 프로포즈’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총 25팀이 진출하는 본선은 이달 30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마케팅 해커톤 행사로 진행이 된다.
해커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1팀 50만원, 장려상 7팀 3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세대)와 함께할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삼성화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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