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인터뷰

김은희 작가, '악귀'에 미처 못 담은 이야기? "대본집에는 남아있다" [인터뷰]

시간2023-08-07 13:48:35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금토드라마 '악귀' 김은희 작가가 종영 소회와 함께 배우들의 열연을 극찬했다.

지난달 29일 종영한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고, 김태리, 오정세, 홍경, 진선규, 김해숙 등 명품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은희 작가는 마이데일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공중파에서 오컬트라니 괜찮을까?'싶어 기획부터 고민한 부분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들도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라며 "귀신보다는 사람이 보이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 귀신도 한때는 사람이었던 존재니까 그 귀신들에게도 나름의 이야기를 심어주려고 노력했다"고 집필 당시를 회상했다.

김은희 작가는 '악귀'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있었던 여러 청춘의 이야기와 이들을 좀먹는 욕망, 사회악을 다뤘다.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라는 말을 인용한 김은희 작가는 "특히나 끔찍한 범죄를 보다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방황하고 흔들리는 청춘에게서 희망을 빼앗아 간 범죄자들을 귀신에 빗대어 그려보고 싶었다"고 배경을 전했다.

"귀신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더 소름 끼쳤다"고 전한 김은희 작가는 "10부 폐건물에서 악귀에 들리는 신은 저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9부에 홍새와 유원지에 간 신이 있는데 산영이 얼굴에서 심달기 배우가 보이더라. 김태리 최고란 말이 저절로 나왔다"고 돌아봤다.

이어 "오정세는 극 후반부의 감정신도 너무 좋았는데 1부 엘리베이터신이나 7부 점쟁이신 처럼 진지하게 웃기는 건 범우주적으로 일등이라고 생각했다. 4부 화원재에서 산영이와 우연히 마주치고 놀라는 부분은 대본에는 없었는데 편집본 보고 빵 터졌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컬트라는 새로움에 도전해 주고 멋진 연기를 보여준 명품 배우들, 사랑하고 존경한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싶다"며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악귀'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도 있었다. 김은희 작가는 "삼국유사에 무고경주라고 저잣거리의 사람들이 까닭 없이 놀라 달아났는데 정체 모를 무언가에 놀라 죽은 백성들이 백여 명이 넘었다는 구절이 있다"라며 "이 구절을 이용해서 뭔가에 쫓기면서 사는 사람들에게 검은 기운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 산영이나 홍새에게도 그런 검은 기운이 있는데 엔딩에 모든 걸 해결한 두 사람에게 검은 기운이 사라져 있으면 어떨까 했었다. 편집본을 보고 나니 오히려 사족 같아서 뺐는데, 대본에는 그 부분이 남아있어서 대본집을 사신 분들은 '이건 어떻게 해결이 되지?' 갸웃하실지도 모르겠다"라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사진 = SBS '악귀']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베스트 추천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