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뉴스페이퍼 아카데미(옛 펜포인트클럽)는 신학기를 앞두고 다가오는 수시 입시에 맞춰 ‘수시특강반’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학원은 문예창작 전문 교육 기관으로 펜포인트클럽 시절부터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입시 정책의 변화로 수시 선발 비중을 축소하고 정시 선발 비중을 늘리는 추세다. 그 결과 수시에서 제공되던 전형이 줄어들거나 사라지며, 정시 실기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자소서 제출이 없어진 수시 입시에서는 생활기록부가 중요해지고 있다.
한편 특기자 전형이 없어진 상황에서 일반 실기 전형을 준비한다면 학생은 동국대, 중앙대, 서울예대, 명지전문대, 한양여대, 백석예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중앙대는 1차에서 내신으로만 선발하기 때문에 내신 관리가 소홀한 학생은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
추가적으로 동국대, 중앙대, 명지대, 추계예대, 서울예대, 명지전문대, 한양여대, 백석예대 등에 일반 실기 전형 및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생들도 있으며, 내신과 생기부 관리를 잘 했다면 단국대, 동덕여대, 고려대(세종) 등의 학종 전형도 지원할 수 있다.
추계예대의 특기자 전형에서는 수상실적 증명서와 상장 사본, 수상작을 필요로 하며, 동점자 발생 시에는 최상위 대회의 수상작을 평가하여 선발한다.
뉴스페이퍼 관계자는 “변화하는 입시 현장에서 뉴스페이퍼 아카데미의 수시특강반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