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컴플리트 B군 “평소에 움직임이 많고 활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영국 비타민 브랜드 홀랜드앤바렛이 무더운 여름에 컨디션 관리를 돕는 ‘활력 루틴 비타민 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면역력 저하로 감기와 피부질환 등이 발생하기 쉬운 요즘 어느 때보다도 건강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활력 루틴 세트는 아침에 종합비타민, 점심에 비타민B군, 저녁에 비타민C로 필요한 권장 영양소를 모두 챙길 수 있다.
아침식사 전후로는 ‘종합비타민&무기질’ 1알로 13가지 영양소를 섭취한다. 11가지 비타민과 2가지 무기질이 포함돼 있으며 체내의 전반적인 영양균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11종은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B12,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엽산,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이다. 무기질 2종은 철과 아연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가운데 비타민B6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400%에 달하는 6mg이 포함돼 있다. 혈액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점심 식사 후에는 ‘컴플리트 비타민 B군’ 1알로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돕는다. 평소에 움직임이 많고 활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최대 1000%로 에너지 소모량이 큰 활동 후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제품에는 비타민B군이 8종이나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B1, 비타민B2, 나이아신, 비타민B6, 비타민B12,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이 들어있다.
오후 4~6시 사이에는 ‘비타민 C’ 1알로 항산화 효과를 통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다. 비타민C의 1일 섭취량 최대함량인 1000mg이 들어있으며, 이는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려워 비타민 형태로 매일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홀랜드앤바렛 관계자는 “1870년 영국에서 설립돼 올해 153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저희 홀랜드앤바렛은 유럽에서 최대 규모 건강·웰빙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파라벤, 계면활성제, 미세플라스틱 등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제품을 선별하며, 영국소매업협회 BRC 인증을 거친 제품만 생산돼 안정성이 검증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영국을 비롯한 18개국에 16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VHMS 제품들(비타민, 허브, 무기질 건강기능 제품류)을 직수입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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