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방탄 뷔, 10일 수록곡 MV 깜짝 공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한다.

9일 오전 10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뷔의 신보 '레이오버(Layover)' 프로모션 맵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오는 10일 0시(이하 한국시간)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러브 미 어게인'은 뷔 특유의 낮은 음색을 살린 R&B 곡이다.

이어 11일 0시 앨범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오픈되고, 같은 날 오후 1시에 '러브 미 어게인' 음원과 또 다른 수록곡 '레이니 데이스(Rainy Days)'의 음원,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된다. '레이니 데이스'는 Old School R&B 음악에 대한 오마주에 현대적인 사운드를 반영한 곡이다. 그리고 16일 0시 뷔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9월 8일 오후 1시 정식 발표된다. 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앞서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5곡 전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밝힌바. 나머지 수록곡 '블루(Blue)'와 '포 어스(For Us)' 뮤직비디오 또한 차례대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편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그룹 뉴진스를 제작한 어도어의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와 협업해 화제되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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