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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관심 받으며 이혼하는게 쉽지 않아
나의 꿈과 프로젝트에 관심 돌리고 있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3)이 전 남편인 NFL의 전설 톰 브래디(46)와 이혼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8일(현지시간) 포르투갈어로 번역된 ‘보그 브라질’과 인터뷰에서 “특히 모든 단계를 추측하는 언론이 있을 때 헤어지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모든 상황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우리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있고 우리의 성장을 위해 일어난다고 항상 믿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의 아이들, 나의 건강, 나의 프로젝트와 꿈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현재 근황을 설명했다.
번천은 브래디와의 사이에서 아들 벤저민(13)과 딸 비비안 레이크(11)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브래디는 현재 영화 ‘가오갤’ 시리즈의 브래들리 쿠퍼(48)의 전 여친 이리나 샤크(37)와 열애중이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지난달 25일 “브래디가 지난 주말 호텔 벨에어에서 샤크를 태우고 LA 자택으로 차를 몰고 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은 다음 날 오전 9시 30분까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브래디는 샤크를 다시 호텔로 데려다 주었다”고 밝혔다.
브래디는 빨간 신호등에서 멈춰 서 있는 동안 샤크의 얼굴을 다정하게 어루만지기도 했다.
이들의 열애 소식에 쿠퍼는 “2~3주안에 끝날 수 있다”면서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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