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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가수 조유리가 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올(LOVE ALL)' 쇼케이스애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LOVE ALL'은 탁구, 테니스 등 일부 구기 종목에서 사용하는 스포츠 용어로, '0:0'의 의미를 담고 있어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외치는 단어이다. 이렇게 게임을 시작하듯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모든 걸 사랑한다'라는 단어 자체가 담고 있는 의미처럼 사랑의 모든 순간이 이번 앨범에 담긴다.
타이틀곡은 '택시(TAXI)'로, 사랑에 빠진 '너'에게 달려가는 마음을 택시라는 수단을 통해 표현한 '직진 고백송'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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