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아이돌, 여장까지 했는데 열애 들통…女아나운서와 밀회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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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니와단시 채널
사진 = 나니와단시 채널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일본 7인조 보이그룹 나니와단시 멤버 니시하타 다이고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여장한 모습으로 밀회했다가 발각됐다.

9일 일본 주간문춘은 쟈니스 소속 니시하타 다이고가 2세 연하 요미우리TV 아나운서 카호 아다치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시하타 다이고는 지난 7월 30일 오사카성 홀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카호 아다치와 한 맨션에 데이트를 즐겼다.

무엇보다 이번 열애설이 화제가 된 이유는 니시하타 다이고가 단발의 가발을 착용한 채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기 때문. 평소 니시하타 다이고는 짧은 머리를 유지해오고 있었다.

니시하타 다이고는 열애를 들키지 않기 위해 여장까지 했지만, 가발을 벗은 모습도 포착돼 정체가 탄로났다.

한편 1997년생인 니시하타 다이고는 2011년 쟈니스에 입소해 2021년 나니와단시 멤버로 데뷔했다. 니시하타 다이고는 카호 아다치와 대학 시절 지인을 통해 알게 됐으며, 1년 6개월 정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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